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니클로는 세계적인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와 공동 작업한 UT 컬렉션 '아이 엠 아더'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퍼렐 월리엄스는 지난 2003년 데뷔 이후 음악뿐 아니라 패션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4월 한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동시 출시되는 '아이 엠 아더' 라인은 남ㆍ녀 UT와 캡모자 등으로 출시됐다.
또 이번 라인을 포함한 UT 라인에는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이 특별 모델로 참여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지난 2003년부터 'T셔츠를, 더 자유롭게, 재미있게'라는 콘셉트 아래 매년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와 프린트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18개의 협업 라인을 비롯한 총 35개의 라인, 1200 가지의 UT 제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제품은 오는 4월부터 전국 유니클로 대형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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