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21일부터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자금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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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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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한도 최고 1억원, 금리 연 3.3%, 기간 4년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1일부터 ‘2014년도 경남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석모)는 21일부터 도내 소상공인의 창업지원과 경영안정을 위해 경남도와 함께 ‘2014년도 경남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출 규모는 일반자금 285억원, 특별자금 15억원 등 총 300억원이다.

특별자금은 고용개발촉진지역으로 지정된 통영시지역에만 지원된다.

특별자금 대출 대상은 고용촉진특별구역 지역연장 시작일인 2014년 1월 25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통영시에 주민등록이나 주된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연 3.3%(변동금리), 대출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대출 신청 접수 및 상담을 받은 후 보증서가 발급되면 NH농협은행을 방문해 대출심사를 받으면 된다.

소상공인의 범위는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체(상시종업원 10인 미만)와 도·소매업 및 서비스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체(상시종업원 5인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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