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5, 구매자에 50만원 상당 무료 앱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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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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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S5.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가 4월 초 출시할 갤럭시S5의 구매 유인을 위해 총 500달러(약 53만원)를 상회하는 무료 앱 서비스를 공개했다.

5일 삼성전자 갤럭시S5 홈페이지에 따르면 갤럭시S5의 구매자들은 총 500달러 이상의 무료 소프트웨어를 받게 된다. 이날 홈페이지에 이들 무료 앱 리스트가 공개됐다.

총 15개의 앱 가운데 가장 가치가 높은 것은 월스트리트저널 6개월 무료 접속(구독) 서비스이다. 그 가치가 160달러로 산정됐다.

또 갤럭시S5의 구매자들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도 12개월간(30달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비즈니스 소셜 미디어인 링크드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그 가치는 75달러다.

그 외에 건강 관련 앱 다수와 클라우드 앱 등이 무료 서비스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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