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수ㆍ엄윤자 부부는 통영 욕지면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며 농업에 대한 열정을 쏟은 점이, 조두현ㆍ김은숙 부부는 양돈농가로 자가 사료생산, 퇴비자원화 시설 구축 및 지역 내 활발한 봉사활동 등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매월 수여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전국 4393쌍(경남 503쌍)의 선도농업인 부부가 수상했다.
AI 확산방지를 위해 2월 수상자는 지역본부에서 자체 시상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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