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기동단속부 구성…"무허가 영업 등 불법행위자 단속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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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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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경찰청과 공조단속을 통한 기동단속부를 구성해 불법 LPG 판매를 근절해 나가고 있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0월부터 구성된 특별기동단속반의 인원 295명을 동원해 235개 사업장를 단속하고, 불법행위 사업자 39개소(충전 31, 판매 3, 검사기관 5)를 적발한 바 있다.

또 올해부터 상설조직으로 기동단속부를 구성해 경찰청과 공조단속, 휴일ㆍ야간 등 취약시간 단속강화, 국민제보 확대를 통한 단속정보 수집채널 다변화 등 지능적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기동단속부 운영으로 고의․관행적인 불법행위와 법 경시 풍조가 사라질 것"이라며 "특히 가장 높은 사고점유율을 차지하는 LPG 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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