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0월부터 구성된 특별기동단속반의 인원 295명을 동원해 235개 사업장를 단속하고, 불법행위 사업자 39개소(충전 31, 판매 3, 검사기관 5)를 적발한 바 있다.
또 올해부터 상설조직으로 기동단속부를 구성해 경찰청과 공조단속, 휴일ㆍ야간 등 취약시간 단속강화, 국민제보 확대를 통한 단속정보 수집채널 다변화 등 지능적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기동단속부 운영으로 고의․관행적인 불법행위와 법 경시 풍조가 사라질 것"이라며 "특히 가장 높은 사고점유율을 차지하는 LPG 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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