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영웅의 길’이 신규 콘텐츠를 5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콘텐츠는 싱글 던전 시스템으로 레벨에 상관 없이 라이트한 유저도 용병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싱글 던전은 단계마다 10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며, 입장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스태미너가 필요하다.
또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일반 상자를 비롯해 레어 아이템이 들어있는 황금 상자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싱글 던전에서는 자동 사냥 시스템을 이용해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다양한 용병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오싸이언은 출시 전까지 신청 전용 페이지(http://goo.gl/tjDqNB)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자 전원에게 레어용병 1개를 비롯해 ‘라그나로크 애쉬바쿰’의 ‘카프라 직원’ 등을 제공하고 신청자 중 5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미니’, ‘문화 상품권’ 1만 원 권 등을 선물한다.
한편 ‘라그나로크: 영웅의 길’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의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으로 기존 MMORPG 요소에 더해 유저 간 용병 전투, 용병 시스템, UI 개선 및 유저 편의성 확대와 같은 신규 콘텐츠 추가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싱글 던전 시스템을 통해 신규 유저들도 쉽고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그나로크: 영웅의 길’에는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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