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예품대전의 출품작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부문이며, 작품 출품자격은 김해시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출품작 원서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김해시 경제진흥과에, 작품 접수는 오는 4월 1일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 하면 된다.
대학교수, 공예품 전문가, 마케팅 및 디자인전문가 등 총 7명의 심사위원들이 4월 3일 심사를 거쳐 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2, 장려 2, 특선 4, 입선 7명 등 총 2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현재 김해지역에는 230여개의 공예업체가 있다. 지난해 실시된 제9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에는 100여점의 출품작이 출품돼 총 24명의 입상자를 선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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