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김해시 공예품대전 4월 10~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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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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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김해 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 1전시실서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전통 공예기능의 전승발전과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10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이 경남 김해지역을 대표하는 '가야문화축제' 기간인 오는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김해 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예품대전의 출품작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부문이며, 작품 출품자격은 김해시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출품작 원서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김해시 경제진흥과에, 작품 접수는 오는 4월 1일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 하면 된다.

대학교수, 공예품 전문가, 마케팅 및 디자인전문가 등 총 7명의 심사위원들이 4월 3일 심사를 거쳐 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2, 장려 2, 특선 4, 입선 7명 등 총 2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현재 김해지역에는 230여개의 공예업체가 있다. 지난해 실시된 제9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에는 100여점의 출품작이 출품돼 총 24명의 입상자를 선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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