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트렌드>화이트데이 선물로 달롬한 향기를 선물하세요

-랑콤, 화이트데이 위한 3가지 향수아이템 제안

랑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에게 달콤한 향기를 선물하는건 어떨까.

향수 선물은 '나를 기억해달라'는 의미로, 뿌릴 때마다 선물한 사람을 떠올릴 수 있어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화이트데이를 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그녀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향수를 골라보자.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미라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 상큼한 프리지아와 과일 향을 담은 프루티 플로럴 계열 '미라클' 향수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지난 2001년 출시돼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사랑 받는 랑콤의 베스트셀러 향수다.

투명한 프리지아 꽃과 달콤한 리치의 상쾌한 향이 특징이며 매그놀리아, 재스민, 진저, 페퍼향이 만들어내는 스파이시한 향과 따뜻한 느낌을 주는 머스크향으로 구성됐다. 

◆시크하고 섹시한 이미지 '트레조 오 드 퍼퓸 루미니스'
섹시함과 시크한 매력의 여성이라면 '트레조 오 드 퍼퓸 루미니스' 향수를 추천한다.

랑콤에서 1952년 처음 출시한 이번 제품은 로즈-바이올렛 어코드를 섬세하게 재조명해 현대 여성의 당당하고 우아한 향을 표현했다.

향기가 강한 다마스크 장미 꽃잎과 블랙커런트의 유혹적인 향에 부드러운 머스크와 따뜻한 우드 향이 만나 매혹적이고 중독성 있는 향이 지속된다. 또 고급스러운 크리스탈 패키지와 연한 분홍빛 향수병은 고급 주얼리를 선물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랑콤제공/ 트레조 세트이미지

◆ 우아하고 성숙한 아름다움 '라비에벨'
프랑스어로 '인생은 아름다워'를 뜻하는 ‘라비에벨(La Vie Est Belle)’은 우아한 기품과 성숙함을 지닌 여성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이 제품은 재료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프랑스의 향수 명장 3명이 모여 약 3년간 5521개의 향수를 시험한 끝에 만들어졌다.

주성분으로는 이탈리안 '아이리스 팔리다'와 매혹적인 '패출리', 달콤함 '바닐라' 등 약 63가지 재료를 함유해 풍부하고 균형 있는 향을 낸다.

한편, 랑콤은 오는 16일까지 향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메이크업 2종 샘플(루즈 인 러브 립스틱 1.6ml, 버츄어스 드라마 마스카라 2ml)을 증정한다.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으며, 다른 사은품과 중복 증정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