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최태원, SK그룹 대표이사에 이어 회장직도 내려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05 18: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태원 SK 회장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모든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면서 그룹 내 직급인 회장직에서도 물러난다.

이에 최 회장은 그룹 내 모든 직급과 직책을 내려놓고 SK 경영과는 무관한 대주주로만 남게 된다.

SK 관계자는 5일 “회장직 사퇴에 대한 공식 절차가 있는 건 아니지만 최 회장이 등기이사에서 사퇴한 취지를 살려 회장직에서도 물러난 것이라는 게 내부 입장”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SK와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내년과 내후년에 각각 임기가 끝나는 SK하이닉스, SK C&C의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최 회장은 이들 계열사에 미등기임원으로도 등재되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