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 심상진 의원은 ‘제173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책 제언을 쏟아냈다.
심상진의원은 장애인도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천안시 장애인복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하자는 제안 요구했다.
심의원은 천안시가 날로 변화되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기반한 장애인정책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보다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장애인 관련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복지 중ㆍ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장애인정책의 종합적인 발전방향과 정책기반 마련을 위한 계획이 만들어져, ‘차별 없는 세상, 함께하는 세상’,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 천안이 되어야겠다며,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실행 가능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여러 분야로 나눠 장애인복지 관련 실태조사를 진행한 뒤 이를 기초로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비전과 전략, 그리고 방향과 정책을 제시, 장애인복지 강화 기반구축을 위한 중장기 과제 및 장애인복지 서비스, 일자리, 교통과 접근성, 장애인 인권 등 장애인복지 유형에 따른 큰 핵심부분과 점차 정책비중이 확대되는 부분을 기준으로 중점과제와 세부 추진과제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의원은 ‘제1차 장애인복지 5개년 계획’이 수립된다면 우리시 장애인복지는 한 발짝 도약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의 최약자인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긍심으로 행복을 이야기하며, 구성원들과 함께 사는 천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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