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박유천 만남, 시너지 효과 일으킬까? 시청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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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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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시청률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쓰리데이즈'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연출 신경수)는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쓰리데이즈'에서는 한태경(박유천)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혼란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에 육박하는 '별에서 온 그대' 후속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쓰리데이즈'는 제작비 100억원이 들어간 대작으로 손현주, 박유천, 장현성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싸인', '유령'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감격시대'는 12.0%, MBC '앙큼한 돌싱녀'는 1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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