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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세 모녀 자살' 송파구에서 현장 최고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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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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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복지 체감 100℃ 점검단' 본격 가동

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은 6일 사회복지제도 확충 논의를 위해 최근 ‘세 모녀 자살’ 사건이 발생했던 서울 송파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 최고위에는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혜훈·심재철·정우택·유기준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나와 복지 서비스 현안을 보고하고 당과 함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 최고위를 개최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 체감 100℃ 점검단’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세 모녀 자살 사건 등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들의 자살 사건이 잇따르는 데 대한 방안으로 꾸려진 점검단은 유일호 정책위의장 직무대행과 안종범 정책위의장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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