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야생 사자 한 마리가 여성의 어깨에 앞발을 얹고 서로 다정한 모습을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여성은 리나 젝(42)으로 남편 크리스(50)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국립공원에서 관광을 즐겼다고 알려졌다.
크리스가 넓은 평원을 배경으로 리나의 사진을 찍으려는 찰나 야생 사자 한 마리가 걸어와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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