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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제공/ 오페라 슈즈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금강제화는 20여종의 '오페라 슈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페라 슈즈'는 과거 유럽 귀족들이 오페라를 보며 즐겨 신었던 신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는 점에서 최근 국내와 일본, 유럽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제품은 광택감이 도는 페이턴트 가죽, 컬러풀한 패턴의 캔버스 등 다양한 소재에 텃셀, 자수, 와펜 장식 등으로 개성을 살렸다.
특히 20여 가지의 디자인으로 출시,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바닥창에는 화이트와 민트 색상의 스트라이프 패턴 매칭으로 봄의 경쾌함을 더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그동안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플랫 슈즈가 인기였다면 지난 시즌부터는 중성적인 매력을 지닌 오페라 슈즈가 주목 받고 있다"며 "여성들에 많은 호응이 예상되는 만큼 화이트 데이 선물로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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