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봄맞이 여행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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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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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봄나들이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튤립이 만발한 유럽으로부터 벚꽃이 흩날리는 일본, 그리고 한반도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울릉도와 독도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취향에 맞게 봄맞이 여행을 계획하는 것은 어떨까. 

◆ 네덜란드 큐켄호프 꽃축제

4월 19일 출발하는 하나투어의 ‘서유럽 5개국 8일/큐켄호프 꽃축제’ 상품은 프랑스와 스위스, 이태리, 벨기에, 네덜란드 등 서유럽 주요 국가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큐켄호프 꽃축제도 즐길 수 있다.

루브르와 바티칸박물관 관람, 케이블카를 이용한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 등정 등이 일정에 포함돼 있으며 스위스 퐁뒤와 프랑스 에스카르고가 특식으로 제공된다. 상품가는 249만원이다.

◆ 일본 벚꽃기행

하나투어는 벚꽃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테마상품들을 출시했다.

벚꽃 명소 주변에서 숙박하며 자유롭게 봄을 즐기는 ‘벚꽃 명소 숙박’상품은 효도 여행으로 적합하다.

벚꽃기행 테마상품은 구마모토와 후쿠오카의 벚꽃 명소를 방문하며 자유일정이 포함된 ‘규슈 4일’ 상품이 39만 9000원부터, 벚꽃 명소인 도쿄 우에노공원 근처에서 숙박하는 ‘도쿄 3일 자유여행’이 19만 9000원부터다.

◆ 울릉도-독도 봄맞이 여행

하나투어의 울릉도 1박2일 상품은 저동에서 출발해 사동과 통구미, 남양, 구암, 태하, 현포, 추산, 천부, 나리분지까지 이어지는 육로 관광코스를 통해 울릉도의 절경을 감상하게 된다.

여기에 1박 숙박료와 3번의 식사가 포함된 금액은 23만4000원부터다.

2박3일 상품엔 내수전망대화 봉래폭포, 촛대바위를 돌아볼 수 있는 코스와 해안산책을 즐길 수 있는 일정도 함께 제공되며 2박 숙박료와 5번의 식사를 포함해 25만9000원부터다. 독도관광은 성인 기준 4만8000원의 추가 뱃삯을 내고 일정에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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