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술 강좌는 '20세기 모던아트 화가들', '미술로 떠나는 유럽'을 주제로 격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과 4시로 나눠, 하루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20세기 모던아트 화가들에서는 우정과 경쟁, 사랑과 죽음, 꿈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그림과 인생이야기를 다룬다. 두 번째 주제인 미술로 떠나는 유럽에서는 14세기 르네상스부터 19세기 신고전주의와 사실주의까지 유럽 미술의 흐름을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화가들의 작품으로 살펴본다.
마지막 두 번의 강의는 '2014 오르세 미술관전'을 테마로 작품들에 대한 사전해설 강좌와 전시회 현장에서 작품들을 직접 관람하는 체험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5월 3일부터 8월 31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신영증권에서 후원하고 있다.
이해대 신영증권 반포지점장은 "지난해 9월 인상파 화가들을 주제로 진행했었던 미술 강좌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새로운 주제로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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