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3/06/20140306113713444812.jpg)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6일 강영일 이사장 주관으로 수도권고속철도 수서정거장 등 주요 고속철도 공사 구간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철도공단 강 이사장은 "굴착 공사현장 등 동결과 융해로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현장의 안전대책을 철저히 강구하라"고 지시하고 고속철도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철도공단은 이번 해빙기를 대비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20일간 전국 240개소의 철도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시공사·감리단 등 내·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약 302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해빙기 취약현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시행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