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아동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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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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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양주시는 관내 아동과 여성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과 성폭력,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주시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연대는 아동․여성 보호 관련 각 기관 및 단체와 시가 협력해 아동․여성 폭력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 각종 캠페인과 사업을 추진해나가는 역할을 한다.

관련 주요 기관 및 단체로는 어머니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포순이봉사단, 자율방범대, 성폭력 및 가정폭력 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청 등이 있다.

시는 작년에도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를 운영 ▲사례협의회 구성 및 운영 ▲찾아가는 가정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도전19벨, 춘향이의 첫날밤」뮤지컬 공연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만들기 토론회 개최 ▲다문화가정 자녀 명예경찰소년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아동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 만들기’를 비전으로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역 차원의 종합적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교육사업으로 ▲운영위원회 및 사례협의회 분기별 개최 ▲연령에 맞는 시기별 맞춤교육 실시 ▲5인 이상 사업장 사이버 강의를 통한 성희롱 예방교육을, 홍보사업으로 ▲기관별, 단체별 연2회 이상 캠페인 전개 ▲뮤지컬 공연, 포럼 개최 및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업으로 ▲아동안전지도 제작 ▲스쿨존안전지킴이 공공근로사업 추진 ▲CCTV 설치와 이 밖에도 기관․단체별 지역사회 간 소통과 유대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연대 위원 및 사례관리팀원 등이 참석 ‘13년 추진성과 보고 및 사례발표와 ’14년 추진사업 방향 논의 등을 내용으로 ‘분기별 지역연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기관 및 단체 간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우수사례 발굴 전파 및 우수 단체․개인 시상을 통해 아동․여성 보호정책의 발전과 단체 역량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양주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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