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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부시장“시민안전과 함께하는 현장행정 구현”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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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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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동두천시는 “자연재난 없는 안전한 동두천시 건설을 위해 오는 10일 ~ 12일까지 시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형공사장과 급경사지, 축대·옹벽 등 재난취약시설 31개소를 부시장과 관계공무원이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점검 대상으로는 동절기 공사 중지 없이 공사를 추진한 현장과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으로 지하구조 공사가 진행된 현장, 대규모 사면 조성지역 및 흙막이 가시설 설치현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선정해 지반침하, 축대균열,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방지시설물 설치여부, 작업으로 인한 시민불편 사항이 없는지 등을 확인해 도출되는 문제점 등에 관해서는 사업부서에서 신속히 처리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26일에는 동두천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대형건설공사장 5개소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여부, 공사장 품질관리 등을 점검 지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선보였다.

시관계자는 재난취약지구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동두천 행복한 시민”을 목표로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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