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는 서부발전이 국내 발전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역량과 경험을 살려 인도네시아 발전소 O&M시장에서 사업영역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파트너사인 DSSE사가 가진 인니 시장에서의 재정적 안정성과 영향력이 서부의 기술력과 조합돼 윈윈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발전회사의 핵심역량인 발전소 운전 및 정비기술을 특화하여 수출상품화 한 것은 의미가 크.”며 “앞으로 해외사업 추진방향을 안정적 수익원 확보와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해외 O&M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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