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남자 김원중, 유건 친구로 '스친소' 출연… 당시 모습 보니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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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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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열애, 유건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자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이 과거 '스친소'에 출연했던 사실이 화제다.

김원중은 2009년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배우 유건이 얼짱 운동선수 친구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건의 친구로 소개된 김원중은 현재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하석진 닮은꼴'외모의 소유자라고 소개됐다.

또한 180cm이 넘는 훤칠한 키와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인 김원중은 지금 봐도 훈훈한 외모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틱과 퍽을 이용한 아이스하키 묘기를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 함께 출연한 방송인 유채영의 친구와 커플이 됐다.

5일 오전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스케이팅 업계의 한 관계자는 6일 아주경제에 "김연아가 스포츠 동료 김원중(29)과 사귄지 2년이 됐다. 올해로 3년차"라고 밝혔다. 김원중은 김연아와 같은 고려대 출신으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이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면서도 "정말 예쁘게 사귀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가 '국민'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성인인 만큼 자유롭게 누군가를 만날 수 있지 않느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연아가 고려대에 입학하면서 빙상 동문이 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처음 만났고, 지난 2012년 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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