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5일부터 7월까지 관내 2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줄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줄넘기 프로그램’은 운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기본체력 향상과 협동심 함양, 학교폭력예방 활성화를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배영호 서현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성장기 청소년의 원활한 성장과 바른 인격형성에 줄넘기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올 하반기에는 성남형 교육지원 사업으로 확대·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성남시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줄넘기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에 기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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