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봄철에 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비하고자 전문 예방 진화대원을 비롯,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에 대한 철저한 예방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시청 및 읍·면 산림담당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봄철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이 사전 예고 없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감시와 만일 산불이 일어났을 때 초동대응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예방의 중요성과 사전 준비 태세 점점 및 근무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기관의 힘만으로는 산불예방과 진화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및 읍 ․ 면 산불감시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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