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K텔레콤은 롤 모바일 중계 서비스 ‘T LoL’ 애플리케이션 50만 다운로드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T LoL’ 서비스는 지난 1월 17일 출시와 함께 국내 플레이스토어 20위와 T스토어 3위 등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출시 50여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 건을 달성했다.
또한 매달 약 20만 명이 방문하며 앱 순방문자수(UV)에서도 성장세를 보여 ‘롤 마스터즈 2014’의 유일한 모바일 독점 중계 서비스의 인기를 증했다.
SK텔레콤은 이번 5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T LoL’ 앱을 모바일에 신규로 설치한 후 ‘응원하기’ 페이지에 접속해 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롤 마스터즈 리그가 진행되는 매 경기마다 SKT T1팀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선수가 직접 사용하는 Corsair 마우스를 추첨을 통해 매 경기마다 1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경기 당일 중계 현장에서도 마우스와 T1 프로게임단 소속 선수의 사인이 담긴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로 주목받고 있는 T LoL 서비스에 대한 고객 감사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T LoL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헤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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