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모바일 앱 개발과정 교육생’ 모집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창원시는 ‘스마트 모바일 앱 인력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센터장 박동규)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창원시 스마트 모바일 앱 지원센터(창원대 공대 51호관)’는 모바일 앱 개발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성 있는 앱 개발을 위한 실무능력 배양 위주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4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게임 및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창원대 공대 51호관 310호실에서 진행한다.

우선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클라우드 기반 개발 어플리케이션 과정’에 대한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생은 수료 후 맞춤형 취업상담, 앱 개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개발 아이템 실용화를 위한 앱 개발비와 지역의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기업과 연계해 창업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앱 분야에 관심 있는 창원시민 및 관내 대학 재학생 등이 지원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창원시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스마트 모바일 앱 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온라인 사이트(http://goo.gl/MKVRFI)에서 직접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 모바일 앱 지원센터’는 오는 19일과 26일 개소를 기념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존 윈도우와 달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Mac(매킨토시 컴퓨터) 운영체제 특강을 개최한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 취업지원과(055-255-3344) 및 창원시 스마트 모바일 앱 지원센터(055-213-2869)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