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 관점에서 통일을 연구하는 융복합적 성격의 통일인문학과가 대학원 과정으로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일인문학은 남북의 사상적 차이, 분단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문학으로 치유하는 방법을 연구한다는 게 건국대 측 설명이다. 통일인문학과는 지식나눔의 일환으로 지난 겨울 방학 중 ‘청소년 통일인문학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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