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KBS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짝 사망자가 숨지기 전 가까운 친구들과 남긴 대화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대화내용에서 사망한 여성 출연자 A씨는 "나 지금 촬영장소 빠져나와서 제작진차 타고 병원 가는 중. 신경 많이 썼더니 머리 아프고 토할 거 같아. 아 얼른 집에 가고 싶어"라며 친구에게 상황을 전달했다.
또 "안 하기로 했는데 작가 땜에 알았다고 했거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라 취소하겠다고 했더니 결재 다 받고 티케팅도 해놔서 취소 안 된다는 겨"라는 메시지를 친구한테 보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 촬영 전 신청을 취소하려고 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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