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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평 코스모스 축제 국비지원으로 풍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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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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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시 파평 코스모스 축제가 지역주민은 물론 도시민을 위한 축제로 거듭났다.

파주시 파평면은 파평 코스모스 축제가 2014년 농림축산사업부에서 지원하는 농촌축제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갑영 축제 추진위원장이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해 파평면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 현황을 브리핑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평 코스모스 축제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코스모스 음악회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음악회 및 체험농업 등 다양한 행사를 치르며 파평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갑영 추진위원장은 “맨땅에서 축제를 시작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축제가 한해한해 개최될 때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파평하면 코스모스가 예쁜 곳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농촌체험 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수호 파평면장은 “추가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보다 더 내실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면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파평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율곡습지공원에는 지난해 3만여명이 방문해 북파주 지역의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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