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팔야리에 위치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연출 김철규) 세트장에서는 현장공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송지효는 카메오로 출연한 개리에 대해 "개리 오빠가 카메오 촬영을 앞두고 애드리브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개리 오빠가 아무래도 연기자가 아니다 보니까 동선이나 서로간의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며 "하지만 '런닝맨'에서 4년 동안 함께 했기 때문에 호흡은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6년 전 이혼했던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응급남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