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한국에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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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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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정부는 6일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윤병세 외교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서 고노담화에 대한 검증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한데 대해 "일본 정부는 고노담화를 유지해나갈 생각"이라고 반론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한국도 이어서 발언해 "일본은 피해자에게 사죄해 왔다고 말하고 있지만 최근 지도자들의 언동은 그것에 반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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