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 부각 등으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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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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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가 부각되면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센트(0.1%) 상승한 배럴당 101.5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9센트(0.45%) 상승한 배럴당 108.25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원유 재고의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것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2만3000건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값도 올라 4월물 금은 전날보다 11.50달러(0.9%) 상승한 온스당 1351.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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