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중구 선화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과 관련한 정비구역과 정비계획을 7일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선화1구역 5만5158㎡에 대한 정비계획은 공원 및 도로 등 1만5320㎡의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대지 3만9838㎡에는 건축 연면적 30만9195㎡(지상 최고45층 이하, 용적율 560% 이하)에 판매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공동주택(1672세대) 등 복합용도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선화1구역의 도시환경정비구역지정과 정비계획을 확정 고시하고 토지 등 소유자가 조합을 구성해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사 선정 등을 거쳐 사업추진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해 원도심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변지역 정비 사업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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