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병원장은 지난 5일 국제성모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인천가톨릭의료원 이학노 의료원장, 의료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초대 병원장은 국제성모병원이 도약할 기반을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자리며 국제성모병원이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실현해 세계 최고의 병원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국제성모병원은 지상 11층, 지하 6층에 1000병상을 갖춘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으로 25개 진료과목과 전이·재발암센터, 장수의학센터 등 12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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