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오후 1시40분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 발대식에 참석한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한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함께 할 교통안전지도사 총 405명 중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지도사 25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교통안전지도사는 등하교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모아 아침에 등굣길을 함께하고 방과 후 아파트나 동네 입구까지 데려다주는 일명 '걸어다니는 스쿨버스'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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