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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주말은 정규직 느낌…어머니가 좋아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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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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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광규가 입담을 과시했다.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김희선이 "어머니를 위해 주말극을 결심했다"고 말하자 김광규는 "배우에게 주말극은 정규직 느낌"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광규가 "안정감이 있고 고향 어머니가 좋아하신다"고 설명하자 김희선은 "그런데 정규직에 충실하지 않으시다. 예능도 자주 나가고 음반도 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광규는 "캐스팅 안 되던 시절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기를 즐겼다"며 본인곡 '열려라 참깨' 일부분을 불렀다. 

이를 들은 MC들은 "노래 반응은 어떻냐"고 질문하자 김광규는 "잔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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