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4일까지 ‘수돗물 탐구교실’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는다.
수돗물 탐구교실은 성남시 복정정수장 소속 공무원이 신청 초등학교를 방문해 4~6학년생들에게 깨끗한 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습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황토를 넣은 물이 깨끗해지는 과정을 직접 실험해 보면서 응집과정, 침전과정, 여과과정, 소독과정 등 수돗물 생산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수돗물에 대한 과학적 사고를 키워 수돗물에 대한 일부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돗물 탐구교실은 오는 10월까지 최대 60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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