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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 청주시 방문, 도민과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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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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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7일 청주시를 공식 방문하여 청주시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도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날 청주시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여성단체,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도민과의 대화에서 금년도 도정목표와 운영방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마치고 청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영동에서 청주~단양까지의 충북선철도 연장운행, 청주에서 남‧북부권 심야버스 운행, 9988 행복나누미‧지키미 운영 등 전도민이 하나가 된 ‘함께하는 충북’을 건설하는데 청주시민이 함께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는 통합 청주시의 원년이 되는 해이자, 영충호 시대 개막의 해로서, 융합과 화합의 상징인 청주시가 영충호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선도자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통합청주시의 발전을 위하여 천안~청주공항 복선 전철 건설, 북청주역 신설, 동서 5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북일~남일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등을 통해 ‘신 수도권 시대의 중심’으로서 청주시가 사통팔달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하도록 해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청주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단독주택 도시가스공급 지원’, ‘노후된 청주대교 보수·보강 공사 지원’ 등 지역의 현안과 관련한 시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노인교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발대식에 참석했다. 이 후 청주시청에서 청주-청원-보은-증평-괴산-진천 등 6개 지역의 중추도시생활권 구성 추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생활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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