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호 씨티카 대표는 "종로3가역은 전통적으로 일일 유동인구가 풍부한 교통의 중심” 이라며 "역사 탐방 및 문화 기행을 하기에도 적합한 서울의 중심지인 이곳에 씨티존을 개설, 많은 서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 ‘씨티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씨티존은 서울역, 신당역, 시청역 등 서울시내 50여개 지역에 설치 되어 있으며 이 씨티존에서 별도의 충전비 없이 시간당 최소 63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유류비가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일반 카셰어링 서비스와 달리 유류비가 추가로 들지 않아 더욱 경제적이고 매연과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형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인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스마트폰으로 씨티카 앱을 다운 받으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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