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희선, 과거 별명 토마토였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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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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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별명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김희선, 김광규, 류승수, 최화정, 옥택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옥택연은 술자리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김희선 누나의 자리가 블랙홀이다. 자꾸 자신의 잔에 있는 술을 주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유재석은 김희선의 과거 별명에 대해 "토마토"라고 밝혔고, 김희선은 "토하고 마시고 토한다고 해서 토마토였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김희선, 얼굴하고는 다르네", "해피투게더 김희선, 의외다", "해피투게더 김희선,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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