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영화 '300:제국의 부활'에서 정사신 촬영 후 온몸에 피멍이 들었다고 말한 배우 에바그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0년생인 에바그린은 2003년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몽상가들'로 데뷔했다. 당시 에바그린은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노출신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후 2006년 영화 '007 카지노 로얄'의 본드걸로 출연해 '제6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6일 개봉한 영화 '300:제국의 부활'에서 에바그린은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테미시아로 출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