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림최고경영자과정졸업식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설동호)는 7일 공주대학교 음악관 강당에서 제5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졸업식을 열고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55명에 대해 졸업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졸업식은 임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 산림관련 공무원 등산림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 55명과 축하내빈,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수료증을 받은 졸업생들은 지난 1년간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전국 임업현장에서 산림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이수했다.
도는 한국산림아카데미의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임업발전은 물론, 3농혁신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채호규 도 환경녹지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산림최고경영자수료생들은 국가발전의 근원이자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산림을 보전하고 가꾸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난 1년간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임업발전을 위해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내 최고 산림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신기술 개발과 산림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는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은 올해 졸업생을 포함해 그동안 3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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