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적자 지속 예상 [HMC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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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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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HMC투자증권은 인터플렉스의 적자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중립 의견을 냈다.

7일 김상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가동률 저하로 고정비 커버가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추정치 11억원 적자를 큰 폭으로 하회한 142억원을 기록했다"며 "6개월 목표가를 2만3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1년과 2012년 대규모 인쇄회로기판 증설로 급격한 외형 신장세가 이어나고 있으나 국내 경쟁 심화, 거래선 내 점유율 하락,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실적 개선을 위해 보다 긴 호흡으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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