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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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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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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토론을 좋아하며 합리적이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보여주면서도 업무에도 정통한 '천하의 강병규'로 불린다. 

안전행정부 출신의 손꼽히는 지방행정ㆍ재정 전문가로 제2차관을 지냈다.

 

강병규 안전행정부 2차관 내정자<자료사진>

차관 재직 시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국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돌리는 지방소비세와 지방소득세를 신설했으며 방만ㆍ부실 지방공기업을 청산·통폐합하는 등 지방공기업 개혁을 진두지휘했다. 

제5공화국 당시 '아웅산 사태' 때 당시 함병춘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현장에 있었지만 죽음의 고비를 넘긴 일화로 유명하다.

부인은 김수미씨로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경북 의성(60) △경기고ㆍ고려대 법대 △행정고시 21회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 △부산시 이재과장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내무부 행정관리담당관·공기업과장 △경산시 부시장 △대통령 정무행정비서실 행정관 △대구시 행정부시장 △행자부 감사관ㆍ자치행정국장·정책홍보관리관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장 △행정안전부 제2차관 △한국지방세연구원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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