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캐주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이하 몬스터 길들이기, 개발사 씨드나인게임)’에 엑소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엑소는 지난해 각종 연말 시상식 대상을 석권한 최고 인기 그룹으로 ‘몬스터 길들이기’의 이벤트 참여에 이어 이번에는 캐릭터로 등장해 게임의 더 큰 재미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디오, 백현, 레이, 첸, 세훈, 수호, 찬열, 크리스, 루한, 타오, 샤우민, 카이 등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엑소 캐릭터는 교복패션을 통해 풋풋한 느낌을 강조하고 각기 다른 외형과 능력치를 부여해 캐릭터마다의 특징을 살렸다.
엑소 교복 캐릭터는 오는 12일까지 ‘엑소 캐릭터 뽑기’ 구매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구매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엑소 사인 후드티를 선물로 제공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좋아하는 엑소 멤버의 캐릭터와 함께 모험지역을 공략하고 대전에서의 화끈한 액션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엑소 교복 캐릭터에 이어 매력 넘치는 사복 캐릭터도 곧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엑소 캐릭터 업데이트와 더불어 모험지역 및 팀 대전에서 실패할 경우 바로 다시 이어서 진행할 수 있도록 ‘다시하기’ 기능도 추가하며 이용자 편의성 향상에도 힘썼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 게임하기,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onstertami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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