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독서환경 조성 및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군부대와 협약을 맺고 군부대 순회문고를 운영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제8853부대에 월100여권의 순회도서를 지원하며, 특히 장병들의 독서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장병 희망도서를 수렴하고 사서들이 직접 도서를 추천해 맞춤형 양서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남동구, 군부대 순회도서 지원 협약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장병들이 다양한 양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병영생활 중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