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 대출자료 예약서비스로 이용편의 UP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창수)은 오는 10일부터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하여 대출중인 도서를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대출자료 예약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출자료 예약서비스’는 바쁜 현대인들의 일정에 맞춘 서비스로 관외대출중인 자료를 미리 예약하여 해당도서 반납시 SMS문자발송을 통하여 3일 이내에 우선적으로 대출할수 있도록 이용편의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대상은 중앙도서관에 등록된 관외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예약가능하며 관외대출중인 자료중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다문화도서에 대하여 1인 1권씩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방법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가능하며 로그인후 관외대출중인 자료를 예약버튼 클릭으로 간단히 예약할 수 있다. 예약도서가 반납되면 SMS문자안내 발송을 통하여 예약자에게 도서 도착을 안내하고, SMS 수신후 3일 이내에 우선적으로 대출할수 있으며, 3일이 지나면 예약이 자동취소된다.

대출자료 예약서비스는 관외대출중인 도서를 무한정 기다려야 하는 이용자의 불편을해소하고 자료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 관외대출 활성화 및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도서관 김창수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독서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일반자료실(☎420-8425,84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