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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다문화가족 건강관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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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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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들 가정의 안정된 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등록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오는 12일 기초건강 체크를 시작으로 7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천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초건강체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및 건강체조, 한국 음식문화 이해와 영양교육, 손 씻기의 중요성 교육, 구강 건강 관리교육 및 불소도포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문화 가족 건강관리 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과 가족의 건강 문제를 알고 이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여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며 나아가 “건강지킴이”로서의 정체감을 가지고 주도적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서천군에는 외국여성 결혼이민자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우즈베키스탄 순으로 많으며 현재 9개국 299가구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다문화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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