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김해시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 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신분증에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부착해 준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는 오는 24일까지 주민등록일제정리 사실조사와 병행해 개별 가구를 방문,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에 도로명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경우 기간에 관계없이 스티커를 부착해 준다.

지난해에도 스티커 부착을 실시했으나 많은 사람의 신분증에 도로명 주소가 표기되 있지 않아 일부 혼선을 빚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에 또 다시 시행하게 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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