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FC 공모주 청약에 성남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이 나서 주목된다.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3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 시민주 청약의 날 행사에서 시민주 본 청약에 대거 참여,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성남FC 시민구단 창단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많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참여, 성남FC 시민주 약 1,000여주를 청약했다”고 7일 밝혔다.
황무성 사장은 “많은 직원들이 스스로 시민주주로 나서 지역사랑을 위해‘솔선수범’했다”면서 “향후 이를 계기로 공사가 지역공동체로서의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독려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관내 불우이웃돕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해드림 서비스, 정기적 직원 헌혈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수행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성남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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