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래재단, 도시직장인 귀촌종합교육 과정 개설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 청미래재단이 '2014 도시직장인 귀촌종합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원하는 것으로 매주 토요일 관악구청 별관에서 오는 22일부터 12주 간 총 7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 중 1박 2일 현장체험, 1일 수도권 텃밭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촌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 교육을 습득할 수 있다.

수료 후 정부 교육시간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고 향후 귀농이나 귀촌 시 정부, 지자체 지원 신청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종합센터(www.return.org) 교육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청미래재단(www.cheongmirae.org) 홈페이지를 통해 18일까지 서류접수, 서류전형을 통해 합격자는 20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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